예전 함께 일했던 동생 만나러 갑니다.

예전 함께 일했던 동생 만나러 갑니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직원으로 함께 일했던 녀석 만나러 나갑니다


너무 경기가 안좋아 미안함의 눈물로 해고했던 직원이었는데 거의 매해 연말연시 정도에 안부연락이 와 1년에 한 번씩은 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락이 와서 기쁜 마음으로 나갑니다. 

저와 띠동갑 아래 친군데... 스물 초반에 만나 이 녀석도 벌써 마흔 중반이 돼가네요. 세월 참.

이젠 둘 다 웃을만해졌으니 감사하기 그지 없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겠습니다.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3
freshstar 01.18 16:25  
행복한 시간 보내고오세요
뷰즈고잉 01.18 16:40  
좋은추억만들고오세요
보물선타자 01.18 16:48  
좋은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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