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업어왔씁니다~ 02.19 12:24
경기가 워낙 안좋다보니 지금 하는 가게가 아직은 버틸만하지만 갈수록 안좋아질 것 같고..
체중도 많이 불어(100키로 넘었습니다..ㅠㅠ) 살도 뺄겸 쿠팡이츠,배민 배달 알바를 시작하려구요..
배달알바 시작하려한다니까 집앞 건물주 사장님이 사놓고 두어번 타다 쳐박아둔 전기자전거가 있다면서
그거 갖다 하려면 하라길래 어이구 감사합니다 하고 냉큼 받아왔습니다.
얼마 드리면 되냐니까 그냥 나중에 돈벌거나 하면 30만원 달라시네요...
아무생각없이 가져가라길래 냉큼 집어왔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비나 눈올 때는 못타겠더군요..
큰 욕심 안부리고 한달에 20만원이라도 벌면 다행이다란 생각으로 시작하려합니다..ㅋ